여러분. 사람들이 많이 연애를 시작하는 시기에 또 많은 커플이 헤어지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연애를 많이 시작하는 시기와 이별을 하는 시기가 비슷하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모르죠. 

다른 시기 일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실 겁니다. 

이 칼럼은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싶으신 분, 연애를 하고 계신 분, 이별하신 분 모두에게 필요한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연애 중, 이별 중 이신 분들은 신경 써야 하고, 

새로운 연애를 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은 알아 둬야 이 상황을 노리고 이득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왜냐하면 연애라는 것이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런 외적 요인에 연애가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연애 유지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유지력이 떨어지니 감정적으로 연애를 한다는 반증이지요.

그럼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시기에 대해 먼저 알려드려야겠네요. 

이 시기는 벚꽃 꽃놀이 시기, 명절, 발렌타인 데이, 크리스마스와 같은 유명 이벤트 시기, 둘만의 기념일이 있는 시기입니다.

이것들을 보시고 의아하신 분들도 있을 거예요. 🙁

제일 행복하고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기를 왜 사람들이 많이 헤어지는 시기라고 이야기하는지요. 



왠지 모두 다 행복하게 잘 지내니 나도 그렇게 보내야 할 것 같은 기대 심리가 높아지고, 

기대 심리가 높아지는 만큼 애인에게 바라는 것이 높아지게 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고,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행복하게 되지 못한 것 같고, 

만약 이런 시기에 내가 일정이 생긴다거나, 상대방에게 개인적인 다른 일정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였을 때 

더욱 불행하다고 느끼게 되면서 많이 예민해지는 거죠.

이 예민함은 싸움으로 지속되고, 만약 이런 시기가 조금씩 반복되면 처음엔 괜찮았어도 

다른 시기에 쌓인 것들이 터져서 헤어짐까지 가게 되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남들이 행복하고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만큼 기분 좋은 설렘들이 나에게는 독이 되어 다가오게 되는 거죠.

이와 같은 원리로 많이 추워지거나, 비가 많이 와서 우중충한 날씨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날씨로 인한 예민함, 추워지면서 활동적인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못함에 있어 불만족들이 쌓이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연애 유지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특히 영향을 많이 받고 싸우게 되면서 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연애 유지력을 높여야 하는 이유가 이런 부분에도 있는 것입니다. 

환경적인 요인이나, 남들에게 휩쓸리는 감정적인 요인으로 연애에 지장을 주는 것은 좋은 방향성이 아니죠.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바꾸고 연애 유지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