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후폭풍, 언제오나요?''

다짐을 찾아온 많은 내담자분들에게서 받는 질문중 하나입니다.

이런 질문을 하시는분들은 상대가 이별 과정에서 보이는 모습에 적잖이 충격을 받으신분들이 대부분이죠.

분명 나는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눈물이 막 차오르는데,

눈앞에 있는 상대는 눈물은 커녕 마음정리가 다 되어있는 모습.

잠수이별이라면 더더욱 많은 물음표가 생기게 하죠.

이 이별이 내게 이토록 힘든데도, 상대는 그렇지 않은것 같을 때, 야속함에

''저 사람은 후폭풍은 올까?''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거, 때가 되면 알까? 그럼 그 때는 언제일까?''

''그 때가되면 날 놓친걸 후회했으면 좋겠다.''

''후회는 할까? 먼저 헤어지자 했으니 후회는 안하겠지?''

생각하게 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별을 고한 사람이어도 후폭풍은 옵니다.

내가 알던 다정한 사람이 아닌 모습이었다 해도,

이미 마음정리가 다 되어보인 모습이었다 해도

후폭풍의 정도,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함께 한 시간들이 있기에 빈자리가 느껴집니다.

당연했고 익숙했던 것들이 한순간에 사라진다면 이별을 고한 사람이어도 공백을 느끼게 되죠.

하지만 상대가 내 빈자리를 느낄 새가 없다면 어떨까요?

다짐을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이 이 점을 간과하시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상대가 나를 잊는 게 두려워 끊임없이 이별을 부정하고 연락하시다가

결국엔 너 나 놓친거 후회할거야! 하고 저주를 퍼붓고 오시죠..

당장 이 순간만큼은 그들이 바라는건 제발 연락하지 않는 것이라면 이미 그 모습을 보인 상태이시겠죠.

후폭풍은 어느정도의 빈자리를 느껴야 오게 됩니다.

이 부분을 느끼기도 전에 지치게만 만든다면 재회는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재회상담소에서 이별 후 감정에 호소하며 매달리지 않으셔야 한다고 말하죠.

언제쯤 후폭풍이 오는지도 궁금하실겁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특정시기에 똑같이 이별 후폭풍을 겪지는 않아요.

연애 상황은 두 분만의 스토리이기에 절대 다수를 위한 일반적인 솔루션은 적확한 타이밍과 솔루션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다짐만의 HMY 분석기법 즉, 상대와 나의 연애 성향과 두 분 사이에 있었던 히스토리 분석이 필수입니다.

이것이 다짐만의 대표 솔루션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상황에 맞는 개인 맞춤형 솔루션으로 내 연애를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신 분들!

주저하지말고 함께해요. 다짐이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