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시작하기 전인 ‘썸’ 단계에서 연애로 발전이 잘 안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오빠는 좋은 사람이지만 남자로는 안 느껴져”

 “착하고 귀여운 동생이지. 여자는 아니야”

 “우리는 그냥 친구로 지내는 게 맞는 거 같아”

썸 단계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썸도 종료가 되고, 연애도 시작을 못 하시는 분들이 있죠.

그런 분들의 특징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괜찮은 사람이란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남도 잘 배려할 줄 알고, 언어 습관이나 태도 또한 바른 사람들이죠.

이렇게만 이야기를 들으면 연인으로서 100점일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인간관계도 좋고, 썸도 자주 타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은 연애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죠.

그렇다면 왜 연애로 넘어가지 않느냐.

종이꽃 같은 느낌이에요. 입체적이지 않고, 향기가 없다는 거죠.

보기엔 너무 좋아 보이고 괜찮은 사람인데 연인으로서 마주하게 되면 매력이 없어서 흥미를 잃게 되는 거죠.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처음에는 연인으로 100점일 것 같아서 썸은 쉽게 시작이 됩니다. 

생각보다 사회에는 남을 배려해 주는 사람보다는 내 생각만 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다 보니, 

바른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고 관심을 가져요. 

연애하면 평탄하고 안정되게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그렇죠. 



그렇게 썸을 시작합니다. 연애를 시작할 수도 있죠. 

연락하고 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나는 착한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원하는 걸 대부분 이해해주고 들어줍니다. 

데이트할 때도 가고 싶은 곳이 있지만 상대방이 일 때문에 피곤해하니까 

편하게 안락한 데이트만 하게 되고, 대화의 주제도 매일매일 같기만 해요. 

너무 주제가 없는 거 같아서 상대방이 좋아하는 주제를 공부도 해오고,

찾아보고는 말을 꺼내지만 생각보다 대화가 진행이 안 되는 경우도 많았을 겁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금방 사이는 마무리가 되어버리게 되는 거죠.

매력 어필을 하는 방법을 모르게 되면 이런 연애와 썸만 계속하게 됩니다. 

정확히 나의 매력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해요! 

- 이성이 나를 볼 때 어떤 부분에서 끌려 하는가. 

- 매력에 끌려온 사람들은 정말 내가 만나고 싶은 유형의 사람들인가. 

- 처음 썸이 시작될 수 있도록 보였던 매력을 내가 계속 유지하고 보여주고 있는가.

- 내가 잘못된 매력 발산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이런 부분들을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죠.

나의 매력을 알고 찾기란 쉽지 않아요. 특히 혼자 하려고 하면 알 수가 없죠.

하나의 생각에 계속 갇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에서 나를 바라볼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그래요. 

이 부분은 다짐만의  HMY 분석기법에서 M에 특화되어 있는 분석입니다.

나의 행복한 연애를 위해서 ‘나’에 대한 분석과 ‘나’를 위한 연애 맞춤 설계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연애 시작뿐만 아니라, 재회에서도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싱글로 연애가 힘드신 분들, 재회로 나를 잃어가는 분들

자기 자신에 맞는 개인 맞춤 솔루션을 통해 행복한 연애를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짐이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