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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대해서 힘들어하는 포인트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전반적으로 연애에서 안 힘든 구간은 없지만 조금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연애의 구간을 나눠 보자면
- 연애의 시작
- 연애의 유지
- 연애의 끝
간단하게 세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어요.
그중 오늘은 연애의 유지를 위한 부분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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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연애를 시작하면 처음에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우리의 연애를 바라보지 못해요.
이 말이 상대방의 단점, 연애에서 우리가 어울리는지, 상대방의 조건 등을 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충분히 알아챌 수 있었던 것들이나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서 나중에 문제로 대두되게 되는 것이죠.
차라리 마주하고 같이 풀어나가야 할 문제를 그냥 덮어주고
당장에 싸움이 나지 않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는 이야기입니다.
연애의 유지를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1. 나의 감정에만 빠지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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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마음, 내가 사랑하는 모습, 사랑받는 것에 치중해서
감정에 빠지는 것이 아닌 사람을 보면서 연애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겁니다.
감정에만 빠지기 시작하면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이죠.
단순히 넘겼던 것들이 계속 곪아서 그 문제 때문에 매번 싸우고 헤어지게 되는 것이죠.
왜냐하면 당장에 나를 좋아해 줄 대상이 앞에 있고, 내가 받고 싶은 것이 있으니
그것을 1순위로 두고 문제를 바라보지 않으면서 연애는 계속하고 있지만
진정으로 행복하게 충족되면서 연애를 하는 것 아닌 모습들이 나오는 거죠.
행복하고 생활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 위해서 연애하는 건데
진정한 충족보다는 수단으로서 연애가 사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 대화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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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대화란 일상적으로 나누는 대화, 일상 공유가 아닙니다.
이전에 있던 힘들었던 이야기, 가족 이야기 같은 이야기를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가치관, 문제 상황이 되었을 때 나의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대화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감정적으로 내가 힘들었던 것, 서운했던 것을 이야기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감정을 쏟아내는 것이 아닌 이후에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향을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이도록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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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문제 해결의 문제도 아니고, 감정을 쏟아내는 문제도 아니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연애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었다 고 상담 중에 말씀을 해주십니다.
왜냐하면 내가 싸우기 싫어서 회피만 했다거나, 아니면 감정적으로 나 힘든 것, 서운한 것만 이야기했다거나
일방적인 부분으로 대화를 하고 오셔서 방법을 모르는 것이죠.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대화라 훈련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국 많은 분들이 다시 상담을 신청해 주시고
자신의 나은 연애, 나은 생활을 위해서 노력하면서 변화하고 계신 거랍니다.
![일몰에 하트 모양의 손](https://img.freepik.com/free-photo/heart-shaped-hands-sunset_23-2150169239.jpg)
연애는 일방적으로 주는 것도, 일방적으로 받는 것도 아닙니다.
같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죠.
그럴 수 있어야 현명하게 연애를 오래 만족하며 지속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연애를 길게 하는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연애를 짧게 했다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닙니다.
연애를 대하는 태도와 모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부분을 제대로 바로 잡을 수 있다면 어떤 누구를 만나도 행복하게 연애를 지속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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